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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가운데 자족하는 마음.

디모데전서 6:7-8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족한 줄로 알 것 이니라.

만족의 기준은 무엇일까?

먹을 것과 입을 것이다.

일용할 양식.
그 이상은 사치일지 모른다.

빌립보서 4: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사도 바울은 만족하는 비결을 누구에게 어떻게 배웠을까?

바울은 고난을 통해서 비천과 배고픔을 배웠다.
또한 바울은 풍부와 배부름이 무엇인지도 알았다.

사람이 때로는 누려봐야 한다.
누려본 사람은 물질에 집착하지 않는다. 

베드로전서 4: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고난 받는 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기뻐해야 한다.

베드로전서 4: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어차피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고,
환경은 나를 위해 준비한 하나님의 훈련이기 때문이다.

욥기 5:7 
사람은 고생을 위하여 났으니 불꽃이 위로 날아 가는 것 같으니라

의를 위하여 받는 고난,
복음을 위하여 받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디모데후서 1:8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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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요엘 2:28-29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다.

만민,

이방인이나, 이스라엘인이나 차별이 없이,

어린이나 노인들의 차별이 없이,

남자와 여자의 차별이 없이,

부자와 가난한 자의 차별이 없이,

배운자와 못배운자의 차별이 없이,

피부색과 상관 없이,

 

하나님의 영, 진리의 성령을 부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진리의 성령님이 오시면, 먼저 믿는 자의 심령에 책망을 깨닫게 하신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죄에 대하여,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하심의 의에 대하여,

그리고 세상을 책망하실 것이다.


요한복음 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진리의 성령님,

그가 오시면...

 

세상을 책망하실 것이다.
이미 세상임금이 심판을 받았다고.

요한복음 16: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그리고 성령님께서는 믿은 자를 진리에게로 인도하실 것이다.


요한복음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진리가 무엇인가?

진리는 어디에 있는가?

과학이 진리인가? 철학에 진리가 있는가?


하나님 한 분 만이 진리이다.

즉, 진리 되시는 예수님께로 인도하신다.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께로 간 자는 모두 아버지를 만날 수 있다.

예수님은 양의 문이 되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기 때문이다.

 

진리의 성령님이 오시면,

우리를 아버지께로 인도하신다.


결국 아버지께로...


그리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하나인 것 처럼.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가 될 것이다.

요한복음 17: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가 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과 하나가 된 자들은 성령님과 함께 세상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그리고 세상에 선포할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세상 죄를 사하시는 유일하신 구원자임을.

 

 


아버지, 성령을 부어 주소서.
진리로 인도하시고 장래일을 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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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란?

에베소서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믿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가 되는 사람.

신앙과 생활이 하나가 되는 사람.

행함으로 믿음을 보여주는 사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를 제어할 능력이 있는 사람.

 

누가복음 10: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그런 사람을 기독교인이라고 부릅니다.
.
노숙자의 모습으로 부임한 목사

교인수 1만명의 미국 대형교회 목사가 노숙인이 된 이야기가 페아스북 등 인터넷 사이트를 뜨겁게 달구었다 예레미야 스티펙이라는 목사는 어느 일요일 오전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되는 한 교회 근처에서 노숙자로 변신해 주변을 어슬렁 거렸다. 하지만 교인 중 그에게 다가와 말을 걸어온 서람은 불과 세 명에 불과했다 스티펙 목사는 교회로 향하는 교인들에게 "음식을 사려고 하니 잔돈 좀 달라"고 했지만 어느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예배 시간이 되어 교회로 들어간 스티펙 목사는 맨 앞자리에 앉았지만 예배위원들의 저지와 차가운 시선을 받으며 맨 뒤자리에 겨우 앉을 수 있었다. 

이윽고 새로운 목사가 부임했다는 광고시간. 맨 뒤자리의 스티펙 목사는 노숙인 차림그대로 강단에 올랐고 교인들은 경악스러워했다. 그는 곧장 마태복음25장31절 부터 40절까지를 읽어 내려갔다.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이 구절은 예수그리스도의 양과 염소의 비유로 누가 양과 염소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스티펙 목사가 말씀을 마치자 회중은 무언가에 심하게 얻어맞은 듯한 표정을 하고있었다. 교인들 중엔 흐느끼면서 회개하는 사람들이 속출했고 부끄러움에 고개를 떨구는 교인들이 대부분이었다. 스티펙 목사는 이날 오전 자신이 겪었던 것을 말하면서 "오늘 아침 교인들이 모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아니었습니다다. 세상에는 교인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자는 부족합니다.여러분들은 언제 예수의 제자가 될 것입니까?" 라는 말을 남겼다

끝으로 그는 모두에게 이야기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당신이 믿는 것 이상이다. 그것은 이웃과 함께 옆에서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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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그리며...

돌아가신 어머니 사진.

 

 

너무 오래된 사진이라 번지기도 했는데,

아마 결혼식 때 찍은 사진 같다.

 

어머니 나이 22살 때,

 

내 사진 가운데 중학교 때 찍은 사진이 이 사진과 거의 똑같다.

나는 어머니를 많이 닮았다.

 

그림도 잘 그리고, 글도 잘 쓰신 분.

그 넓은 바다와 같은 사랑, 바위와 같은 인내는 하나님 만이 아실 것이다.

 

뇌종양 수술 후 9년 동안의 투병 생활.

그 고통스러웠던 시간들을 대신해서

이 노래로 사랑과 위로를 드립니다.

 

 

어머니를 위한 자장가.

작곡: 노대중

연주: 수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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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QT)와 설교의 차이

1. QT 와 설교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먼저 성경을 개인이 볼 수 있다는 것은 종교개혁을 통한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QT는 스스로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해석할 수 있는 좋은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2. 기존 QT의 문제는 획일성에 있습니다. 

잘못된 해석과 내용을 여러 독자에게 단숨에 전달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잘못된 큐티는 매우 위험합니다. 

3. 반면에 QT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님입니다.

성령님께서 어떻게 그 말씀을 해석해서 깨닫게 하고, 적용시켜 주시는가를 놓치면 안됩니다. 

성령님의 기름 부음은 성경 말씀에 대한 가르침과 깨달음을 포함합니다.

요한1서 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4. 설교는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것을 포함합니다. (예배라는 형식과 절차일 때 더욱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설교는 선포이기에 설교자에 의한 일방적인 해석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무식하고 멍청한 목사 밑에 있는 성도는 평생 고생합니다. 통일*, 신천*, 안산* 증인회, 구원파 박옥*, 제*일안식교 등이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설교는 어떠했을까요?

누가복음 24: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설교는 이렇듯 마음을 뜨겁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또 그래야만 합니다.

빌립은 어떠했을까요?

사도행전 8:30-31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냐
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축복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주석, 신앙서적, 큐티책 등 모든 지식은 내 안에 있는 성령님의 분별을 통해 받아들여져야 합니다. 설교두요.

거짓이 난무하고 다른 복음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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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생각

이사야 55: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은 생각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때때로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생각을 공유한다.

매우 놀라운 일이지만, 그렇게 놀랄 만한 일도 아니다.

당연하지 않은가?

우리 안에는 하나님이 들어와 살고 계시기 때문이다.

고린도전서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어와 살고 계시기 때문에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생각이 무엇인지 알아챈다. (사실 순종이 더 어렵지만...)

하나님의 생각을 알기 위해서는 성령의 생각을 알아야 한다.

로마서 8: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성령의 생각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기도해야 한다.

로마서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나의 기도가 아니라, 마땅히 기도할 바를 구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를 통하여 성령의 탄식을 들어야 한다.

때때로 인생 가운데, 내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을 분리해야만 하는 때가 있다.

지금 내가 그렇다.

얼마전 목사 고시에 합격했다. 
목사가 된다는 것에 대해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져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아마도 이 사건은 내 인생에 있어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오리라 예상한다.

나는 지금 내 생각으로 이런 저런 일들을 계획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고,
그 방법에 대해서 내 생각을 정리하고 하나님의 생각을 알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주님,
사람이 자기 인생을 어떻게 계획하겠습니까?
토기장이이신 하나님께서 제 인생의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옵소서.

단지 그 명령에 순종할 수 있도록,
제 자신의 육신의 생각을 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내 마음의 소원과 주님의 생각을 분별하여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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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나

시편 16:3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

하나님의 자녀.

성도가 얼마나 존귀한 자인지!!!
하나님의 즐거움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있다.

하나님...

저 역시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시편 73: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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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포도 - 연좌제

에스겔 18:2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찌 됨이냐

아버지의 포도.

성경은 아버지가 먹은 포도 때문에 그 아들의 이가 시리다고 하면 안된다고 말하고 있다. 

아버지의 죄는 아버지 몫이고, 아들의 죄는 아들 몫이다.
아버지의 구원은 아버지 몫이고, 아들의 구원은 아들 몫이다.

각각 자기 죄로 심판을 받는다.

연좌제.

박정희정권 때에는 연좌제가 있었다.
사돈의 팔촌 가운데 간첩이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늘 감시를 받고 정기적으로 조사를 받았다.

연좌제를 없앤 사람이 전두환 대통령이었다.

요즘 비자금 환수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데,
그 자식들을 조사하는 것은 비밀로 하는 것이 좋겠다.
자식의 죄가 드러나면 그 때 구속하고 조사해도 늦지 않다.

20년 전에 내 아버지가 전두환이 아닌 것에 대해서 감사했다.
공중에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보안사령관.
광주사태. 
대한민국 대통령.
만약 내가 전두환 아들이었다면 나는 자살을 했을거라 수백번도 더 되새겼다.

내 아버지는 못배우고 가난한 볼품없는 노동자였다.
그 것이 감사했다.
누구를 죽인적도 없고, 다른 누구 위에 군림한 적도 없었던 내 아버지.

지금은 내 아버지가 김대중, 김영삼, 김종필이 아닌 것에 감사한다.
박원순, 노무현, 문재인이 아닌 것에 감사하다.

민주화투사는 아니었지만 그들처럼 나라를 말아먹거나 개인의 영달을 위해 수작을 부리며 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권운동 변호사도 아니었고, 민주화 운동을 하지 않았지만,
가난한 노동자로 평생 살다 간 아버지가 고맙고 감사하다.

민중의 피를 빨아, 민중을 등쳐먹고 민주화를 욕되게 하는 민주화운동 하던 정치인이 아니어서 감사하다.

연좌제는 폐기되어야 한다.
아버지와 아들은 각각 심판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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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느헤미야 1:11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주님, 어찌하여 이방의 버려진 개 같은 저에게 은혜를 베푸시나이까?

사사기 6:17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표징을 보이소서...

스가랴 8:22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리라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기도하오니,
주님의 표징을 보이소서...

누가복음 1: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주의 성령을 부으소서.

누가복음 1: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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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생활의 원리 (마태복음 19:21)

마태복음 19: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글 저작권자: 성베드로 형제

우리가 주님의 거룩하심에 대하여 하나님으로 부터 계시를 받을 때,

우리는 속속들이 부패한 나 자신을 보게 되며 죄 있는 사람이 감히 가까이 할 수 없는 빛에 거하시는 주님의 빛 앞에 추잡하기 이를 때 없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내면적으로 발견되지 않는 진리를 위리가 외적으로 모을 때, 그것은 우리 자신을 움직일 수도 없고 남을 움직을 수도 없다.

 

지혜 - 혼적인 지혜가 있고 영적인 지혜가 있다.

혼적인 지혜는 사람의 이성에서 솟아나는 것이고, 영적인 지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에 공급하는 것이다.

 

Natural 자연인 에게는 이해와 지혜의 결핍은 교육으로 개선시킬 수 있으나, 교육이 타고난 재질을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이다.

그렇지만 영적인 지혜는 믿음의 기도를 통하여(야 1:5) 구현될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 속에 명심할 것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구속하시는 일에 있어서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신다.(행 10:34)

하나님께서는 모든 죄인을 지혜가 있건, 어리석건 간에 모두 다 같은 위치에 놓으시고 이들에게 꼭같은 구원을 하사하신다.

 

지혜로운 사람의 전존재가 부패해 있듯이 어리석은 사람도 마찬가지다.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다 죄인인 것이다.

 

둘 다 영이 거듭나는 것이 필요하며, 거듭난 후에는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어리석은 사람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잘 아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타고난 지혜는 하나님이나 하나님의 진리를 아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말할 필요도 없이 지혜로운 사람은 함께 이야기 하기가 더 용이하고 이해도 더 빨리 한다.

그러나 이것은 지적인 세계에 한하는 것이지 직관적인 지식에는 전혀 상반되는 것이다.

 

구원 받은 후에는 지혜로운 사람이 영적인 성장을 하는데 있어서 어리석은 사람보다 우선적이라고 생가지 말라.

지혜로운 사람들이 더욱 신실하게 순종하지 않는 한, 이들의 뛰어난 지적인 이해는 직관적인 지식에 아무런 보템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사람의 타고난 것이 절대로 새사람의 원천(밑바탕)이 될 수는 없다.

 

영적인 성장은 "신실한 순종"의해서 측정되는 것이다.

타고난 재능은 비록 육신이 우선권을 내어줄 수 있어도 영적인 생활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영적인 경험이 있어서는 누구나 꼭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하고 누구나 꼭같은 결과를 얻는다.

 

날 때부터 지혜로운 사람으로 비롯하여 모든 거듭난 신자들을 따라서 누구나 영적인 깨달음(이해)를 구해야 한다.

영적인 깨달음 없이는 아무도 하나님과 정상적인 교제를 나눌 수 없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영적인 깨달음을 대신 할 수 없다.

 

골로새서 1:9-12

9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10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11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12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과 영교를 나누고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의 양심이 보혈에 의하여 씻음을 받아야 한다.

신자의 양심이 씻음을 받을 때 그는 거듭나는 것이다.

 

성경 말씀에 의하면 피로 씻음(씻김)을 받는 것과 영이 중생하는 것은 동시에 일어난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되기 전에 먼저 새생명을 받아 보혈로 양심을 정결케 함으로써 직관을 소생시켜야 한다.

 

양심은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사람들에 대하여 깨끗한가 깨끗하지 못한가, 또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지 그리스도에게 배반하는 것이 있는지 없는지 증거해 준다.

 

그리스도인이 영적으로 진보함에 따라 나중에는 완전히 성려의 음성에 연합되기 때문이다.

성령은 따라서 신자의 양심을 통하여 신자에게 말씀하실 수 있다.

 

양심이 중요한 것이지만, 양심이 우리의 거룩함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명기해 두자.

 

양심과 지식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예수는 우리의 거룩함에 기준인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 과의 교제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단 한 가지 조건은 우리가 꺼리낌(죄책) 없는 양심을 유지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양심의 지시하는 바 충분히 순종했다고 이제 "완전하다"고 스스로를 생각해서는 안된다.

 

선한 양심은 우리의 지식의 한도내에서 우리가 완전하다는 것을 확인해 줄 뿐이다.

우리는 즉각적인 목표에 도달했지만, 최종적인 목표에는 이르지 못했다.

 

양심은 중요하다. 우리의 거룩한 삶의 표준은 그리스도이지 양심이 아니다.

양심은 현재의 우리의 성화된 정도를 가늠하는 척도 역할을 한다.

 

만일 우리가 야심이 가르치느 바를 따라 산다면 우리는 우리가 현재 마땅히 와있어야 하는 장소에 까지 도달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것은 우리가 매인 영을 따라 행하는 일에 있어서 제일차적인 요인이다.

 

영을 따라 행하는데 있어서 성급함과 조급함은 금물이다.

 

혼적인 그리스도인들은 대개 감정적으로 기울거나 이성으로 기울어 진다.

 

영을 따라 사는 그리스도인은, 우리의 생활을 검토하고 시험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성도들은 자신의 영적인 생활은 그럭저럭 어리석게 흘려 보내서는 안된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생각과 느낌이 하나님께로 나온 것인지 자신에게서 나온 것인지를 분별하기 위해 이를 세밀히 주의 깊이 검토하지 않으면 안된다.

 

때때로 사탄은 우리를 자극하여 우리의 영을 강퍅하게 만든다.

우리의 영은 굳어져서 양보할 줄도 모르고, 협소하고 이기적으로 변할 수도 있다.

이러한 영은 하나님과 함께 일할 수 없고,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도 없다.

이와 같이 하여 신자느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버릴 것이며, 남에 대한 동정적이고 인정있고 부드러운 느낌을 모두 포기하게 된다.

 

또 종종 원수는 그리스도인을 유인하여 하나님의 자녀들 가운데 아주 흔한 징후로써 용서할 수 없는 영을 가지게 한다.

아마도 영적인 그리스도인이 넘어지느 것은 주로 여기에 원인이 있다고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증오심과 비판심이 남의 흠을 찾아내는데 빠른 마음도 영적이 생활에 굉장한 타격을 준다.

 

만일 신자들이 이러한 태도가 자기 자신에게 나온 것이 아니고 원수에게서 기인된 것임을 분명히 알지 못한다면,

이들은 결고 증오심으로 부터 해방될 수가 없는 것이다.

 

어떤 때는 사탄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영을 협소하게 제한 시킨다.

사탄은 이들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경계선을 그어 스스로 남과 분리시키도록 만든다.

 

만일 누구라도 "몸으로서 교회(The Church as a body) 개념에 눈이 어두워 있다면, 그는 자기 영이 이미 협소해져 있다는 증거로써 자신을 조그만 "써클"에 내 맡긴 것이다.

그러나 신령한 사람은 하나님의 일들을 자기 자신의 것 "내 것"으로 간주하지 않고 전체 교회르 마음으로 사랑한다.

 

만일 우리의 여이 열려있다면, 생명의 강이 흘러 넘칠 것이며, 만일 우리의 영이 위축되어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고 자신이 쓰일 수 있는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모든 하나님의 자녀를 포용할 수 있을 만큼 대범하지 않는 영은 이미 악령들의 독을 먹은 것이다.

 

사탄은 종종 신자의 영 속에 교만성을 투입시켜 스스로 증오하게 생각하고 스스로 된척하는 마음을 유발시킨다.

 

사탄은 그리스도인들에 자신들이 뛰어난 사람들이라 생각하게 만든다.

 

이러한 영은 신자들을 넘어지게 만드는 중요 원인 가운데 하나다.

 

잠언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글 저작권자: 성베드로 형제

 

 

느낀점:

마치 워치만 니의 책을 읽는 것과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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