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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or 주일?

지난 번 비행기에서 미국에서 온 안식교 여학생이 옆자리에 앉았다.

필리핀에는 "1,000명 선교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식교에서 신학교를 짓고,
단기선교에 동참할 청년들을 필리핀으로 불러들인다.

아버지가 안식교 목사라는 이 여학생과 비행기에서 잠깐 대화를 나눴다.

안식교와 일반 장로교와의 차이는 토요일 예배를 드리느냐 또는 주일에 예배를 드리느냐와 구약의 율법 가운데 몇 가지를 지키느냐 안지키느냐의 차이라는 것에 동의했다.

그리고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후 예배의 모든 형식이 완전히 바뀌었음에 동의했다.

마가복음 2:28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내가 질문했다.

아담과 하와의 아들인 가인과 아벨은 어떤 요일날 예배를 드렸을까요?
토요일인가요? 아니면 주일인가요?

...

그 여학생은 대답을 못했다.

예배에 대한 요일은 성경에 나와 있지 않는다.

즉, 모든 요일이 하나님께 드려져야 하는 예배를 위한 날이며, 
요일과 상관 없이 매일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단들은 이렇게 많은데, 어떻게 하면 그들을 이단에서 빼내올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나는 para church에 대해서 더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선교단체를 만드는 것이다!

일단 특별한 이단이 아닌 이상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선교단체를 만들고,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다한 예배를 드리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만약 예배 가운데 그가 하나님을 만난다면, 
진리의 성령께서는 누구든지 진리로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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