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에서 5개의 글을 찾았습니다.

  1. 2014.06.24 토요일 or 주일?
  2. 2012.03.12 광야 40년
  3. 2012.01.21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4. 2011.12.31 치유
  5. 2011.12.09 영적 예배.

David. J. Noh: HOLY COMMUNITY :: make the kingdom of GOD on the network!!

토요일 or 주일?

지난 번 비행기에서 미국에서 온 안식교 여학생이 옆자리에 앉았다.

필리핀에는 "1,000명 선교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식교에서 신학교를 짓고,
단기선교에 동참할 청년들을 필리핀으로 불러들인다.

아버지가 안식교 목사라는 이 여학생과 비행기에서 잠깐 대화를 나눴다.

안식교와 일반 장로교와의 차이는 토요일 예배를 드리느냐 또는 주일에 예배를 드리느냐와 구약의 율법 가운데 몇 가지를 지키느냐 안지키느냐의 차이라는 것에 동의했다.

그리고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후 예배의 모든 형식이 완전히 바뀌었음에 동의했다.

마가복음 2:28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내가 질문했다.

아담과 하와의 아들인 가인과 아벨은 어떤 요일날 예배를 드렸을까요?
토요일인가요? 아니면 주일인가요?

...

그 여학생은 대답을 못했다.

예배에 대한 요일은 성경에 나와 있지 않는다.

즉, 모든 요일이 하나님께 드려져야 하는 예배를 위한 날이며, 
요일과 상관 없이 매일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단들은 이렇게 많은데, 어떻게 하면 그들을 이단에서 빼내올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나는 para church에 대해서 더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선교단체를 만드는 것이다!

일단 특별한 이단이 아닌 이상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선교단체를 만들고,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다한 예배를 드리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만약 예배 가운데 그가 하나님을 만난다면, 
진리의 성령께서는 누구든지 진리로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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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40년


 
출애굽기 12:37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을 떠나서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광야 40년, 부흥과 성장

요셉에 의해 이집트에 정착한 히브리인들은 430년 동안 폭발적인 양적 성정을 한다.
한마디로 부흥을 하게 된다.

애굽(이집트)의 왕 바로가 정치적인 위협을 느낄만큼 인구가 많아졌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이러한 양적인 부흥을 갈망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것이 진정한 부흥인가?

민수기 2:32
이상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계수된 자니 모든 진영의 군인 곧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며

민수기에는 출애굽 당시의 인구가 603,550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광야의 40년 여정이 끝날 때의 인구도 기록하고 있다.

민수기 26:51
이스라엘 자손의 계수된 자가 육십만 천칠백삼십 명이었더라

광야의 여정이 끝나고 가나안에 들어가는 이스라엘의 수는 601,730명 이었다.

양적 증가는 고사하고 오히려 인구가 조금 줄었다.

40년 동안의 광야생활을 이스라엘의 질적인 변화이다.
출애굽의 광야 40년 동안 인구 숫자가 늘어난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광야 40년은 이스라엘에게 무슨 의미가 있었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셨던 광야생활이 고작 고생과 수고뿐이었나?

광야생활 동안 이스라엘의 양적인 변화가 아닌 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진 것이다.

애굽에서는 폭발적인 양적인 부흥이 있었지만,
광야는 양적인 부흥이 아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여정이 시작되고, 율법과 함께 성막의 제사법을 받았으며
애굽의 세상법에 익숙해진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법대로 살아가기 위해서 철저하게 연단받으며 훈련을 받았던 곳이 광야였던 것이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법을 배운 시기가 광야 40년이라는 것이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의 1세대는 애굽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나?

마늘도 먹고, 고기도 먹었다. 포로였지만 그럭저럭 좋았다.
바로가 지배했지만 나름대로 누이좋고 매부 좋알다.
기브앤테이크 였다.

솔직히 말해서 아직도 애굽을 사랑하고있지 않나?

우리가 애굽을 사랑하는 한 가나안은 없다.
고생과 수고의 광야만 있을 뿐이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서는
광야 40년의 연단과 훈련이 필요하다.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하여 40년의 훈련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나를 부인하고, 옛 자아를 미워하는 훈련을 40년 동안 했다는 것이다.

나를 부인하고, 나를 미워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겠는가?

나는 영적인 부흥을 경험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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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예레미야 32장 37-41절
37. 보라 내가 노여움과 분함과 큰 분노로 그들을 쫓아 보내었던 모든 지방에서 그들을 모아들여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여 안전히 살게 할 것이라
38.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3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40.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41.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분명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주위를 둘러보면 한 때는 하나님께 쓰임을 받았던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 교회를 비난하고 저주하는 것을 종종 본다.

그 사람들은 정말 하나님을 알고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지난 날 하나님께 쓰임을 받았던 것들은 무엇인가?
정말 그들은 하나님을 알고 있는 것일까?

지난 20년 동안 나 역시 하나님을 떠날 수 있는 핑계도 많았고 기회도 많았다.
지금도 장담할 수 없다.

단지 지금 이 순간의 내 믿음을 내가 시험하고 붙잡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 때문에 자기의 부모와 형제와 전토와 자식을 버린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의 목숨까지라도 아까워하지 않는다.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는 현장에 간다는 것이다.

왜?

누구는 잘 믿다가 교회를 떠나 교회를 비난하고 저주하는 사람이 되고,

누구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목숨을 걸고 타지로 떠나는가?

하나님께서 경외하는 마음을 주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언제라도 하나님을 떠날 수 밖에 없는 존재이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셔서 돌에 새긴 계명이 아닌,
심령에 새긴 새계명을 주셔야만 하나님을 떠나지 않게 된다.

성령을 소멸치 말라!
성령을 무시하지 말라!

이전에는 하나님께 쓰임을 받았다고는 하나,
오늘에는 하나님을 떠나고 교회를 욕하는 많은 사람들을 본다.

그들은 처음부터 하나님을 몰랐던 것이다.
따라서 지금의 모습으로 그 사람의 신앙을 판단할 수 없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헌신의 정도는 깊어진다.

다 드려도...
영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기에
인생과 목숨까지라도 드릴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붙잡는 인생이라면,
하나님께서 경외하는 마음을 불어 넣으셔서 그 사람과 자손들을 축복하실 것이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눈에 들자!!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자!!

나와 내 후손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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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잠언 18:14
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치유.

생로병사는 인간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
육체를 가진 모든 사람의 문제이다.

하나님께서 치료자이셨듯이,
예수님도 공생애기간에 병자를 고치셨다.

예수님께서 주신 구원은
우리의 영혼이 회복되는 것임과 동시에
생로병사의 모든 문제에서 구원해 주시는 것이다.


병의 원인을 규명하기란 쉽지 않지만,
병을 이기는 방법에 대해서 성경은 말하고 있다.

먼저는 그 사람의 심령이 병을 능히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육체에 나타난 병을 이기기 위해서

그 사람의 영이 강해져야 한다.

그것이 성경이 말하는 치유의 방법이다.

요한3서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치유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지만,
병자의 입장에서는 영혼이 잘 됨같이 육체가 강건해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심령이 강건해야만 한다.


심령이 강건해지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우리의 영혼은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강건해 진다.

예배는 우리의 영혼이 살아 있다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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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예배.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영적 예배.


하나님은 예배드리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받기 원하시는 것은 제물이 아니라 예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숫양의 번제와 살찐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제물의 피를 기뻐하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제물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에 관심이 있습니다.


이사야 1: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그래서 우리의 사랑은 절대적이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절대적이었듯이, 자녀들이 부모님을 사랑하는 것도 절대적이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영적 예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산 제물이 된 다는 것.


제물은 반드시 죽어야 하고, 제단 위에서 불살라져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새로운 예배는,
죽은 제물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산 제물을 요구합니다.


우리의 몸이 거룩한 산 제물이 된다는 것은,
산 제물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행동이 하나님 앞에 드려진다는 것입니다.
즉 삶의 전체를 드린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제단입니다.
우리는 세상이라는 제단 위에서 산 제물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영적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드리기 위해서는 공동체가 중요합니다.


공동체 안에서 같은 비전으로, 같은 마음으로 예배를 드릴 때,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것이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삶이 공동체 가운데 전제로 부어지기를 기뻐하였습니다.


빌립보서 2:17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전제는 웅장하거나 장엄한 속죄제와 번제와 같은 제사의 형식이 아닐지라도,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향기로운 제물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위하여 공동체 가운데 전제로 드려지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


예배는 기쁨입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영적 예배는 기쁨입니다.
비록 스데반 집사님처럼 순교를 당한다 할지라도
그 얼굴이 해와 같이 빛나는 거룩한 기쁨 가운데 주님의 얼굴을 뵙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속한 공동체는 어디입니까?


여러분의 인생을 거룩한 영적예배로, 공동체를 위해서 전제로 드릴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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