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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죄와 하나님의 아들의 권세.

창세기 2:15-25

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원죄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사람을 창조하셨다.

그 첫 사람의 이름이 아담이다.


아담은 처음 부터 하나님의 아들로서 창조 되었다. 


누가복음 3:38

그 위는 에노스요 그 위는 셋이요 그 위는 아담이요 그 위는 하나님이시니라


아담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아버지셨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인 아담에게 모든 생물의 이름을 짓게 하는 권세를 주셨다.

이름을 짓는 다는 것은 그 것의 주인이라는 것을 의미 한다.


모든 인간이 부모님 혹은 누군가에게 이름이 지어져 부여되었듯이,

아담은 그에게 맡겨진 모든 생물들의 이름을 지을 수 있는 주인으로서의 권세가 있었다.


문제는 아담만 있던 에덴 동산에 많은 식물들과 동물들이 있었지만,

그 가운데 뱀도 있었다는 것이다.


에덴동산은 완전한 지상낙원 같지만, 뱀이 있었기에 완전하 장소가 아니었다. 단지 죄를 짓지 않은 아담은 죄의 영향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다.


뱀의 이름을 누가 지었는가?

바로 아담이 지었다. 

그렇게 때문에 에덴동산에서 아담은 뱀을 다스리는 주인이었다.

뱀이 아무리 유혹을 해도 아담은 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


아담은 혼자 독처하였고, 하나님은 그런 아담을 불쌍히 여겨서 하와를 만들어 아담에게 보내주셨다.


하와는 결국 아담의 한 부분이었으며,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서 둘이 한몸을 이루게 되었다.


그러자 뱀은 하와를 유혹했다.

선악과를 먹어도 결코 죽지 않는다. 눈이 밝아져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 말했다.


디모데전서 2:14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고 여자가 속아 죄에 빠졌음이라


하와가 선악과를 먹었을 때, 

하와의 육체는 뱀의 말처럼 죽지 않았다.

그리고 눈이 밝아져 선과악을 알게 되었고, 부끄러움을 알게 되었다.

하와는 이것이 바로 하나님처럼 된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아담에게 선악과를 준 것이다.


누가 거짓말을 했던가?

하나님인가? 아니면 뱀인가?


하나님은 정녕 죽으리라 했지만, 하와는 죽지 않았으며,

뱀의 말처럼 눈이 밝아져 선과악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은 이런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은 상태에서 생명실과를 먹고 영생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자, 에덴동산에서 쫓아 내신다.


이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잃어버리고,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고 거짓의 아비 마귀에게 속한 자가 되었다.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는 어떤 것인가?


로마서 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이 아담의 하나님의 아들의 권세가 언제 회복 되었는가?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믿는 자에게 회복이 된 것이다.


에베소서 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그래서 기독교인은 약한 존재가 아니다.


오히려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을 힘입어,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다시 뱀의 사망권세를 다스릴 수 있는 권세와 능력이 있다.


누가복음 10: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예수님의 제자라는 것은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이 있는 사람을 예수님의 제자라 한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 하나님 아들의 권세를 믿지 않는다.

여전히 세상에 나가 상처받고, 고난 받으며 교회에 와서 눈물로 하소연 하는 어린아이 같은 신앙에 머물고 있다.


하나님은 기독교인에게, 또 교회에게 자라가라고 말씀하고 있다.

성장은 생명이 있는 자의 당연한 변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이 마치 사탄의 왕국인양, 겁먹고 자신감이 없어 원수와의 영적 전쟁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우리는 육체를 지녔기에 실수 할 수 있다.

나약한 존재가 맞다.

그래서 하나님은 또다른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우리 마음에 내주하게 하시며, 우리의 연약함을 친히 간구하며 도와주고 계신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적어도 하나님의 아들의 권세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뱀과 전갈을 밟는 권세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의 권세다.


뱀의 이름을 지어준 아담이 뱀을 다스렸던 것 처럼,

이제 사탄의 권세를 믿음의 권세로 다스려야 한다!


신앙생활이란 바로 사탄의 권세를 타파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것이다!!!


사탄에게 묶인 영혼을 구출하여 주님의 몸된 교회로 옮기는 것이다!!


이미 우리는 승리하였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권세가 당연히 있다!!


더이상 자기연민과 두려움과 불안에 떨지 마라!


전신갑주를 취하고, 영적 전쟁 가운데 승리하자!!!


당당하게 세상을 정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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