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전쟁

고린도후서 10: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영적전쟁.

영적전쟁은 먼저 생각을 통해 일어난다.

생각은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가장 무섭고도 흔한 영적전쟁이다.

생각을 사로잡는 것이 영적전쟁이다.
마귀는 생각을 통해 유혹한다.
그 생각에 넘어가게 되면 영적전쟁에서 패하게 되는 것이다.

마귀는 가룟 유다에게 예수님을 팔 생각을 넣어주었다.

요한복음 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베드로 역시 그런 실수를 범했다.

마가복음 8: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마귀가 생각을 넣으면 그 생각이 말로 표현되고, 행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래서 생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생각이 나를 쓰러뜨리려 하는지,
마귀는 생각으로 유혹한다.
그러나 또한 생각은 잠시후면 사라진다.
그래서 내 머리속의 관심사가 그 생각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거룩한 생각을 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묵상해야 한다.
말씀으로 거룩하게 되기 때문이다.

에베소서 5: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말씀을 읽으면 그 말씀이 생각을 깨끗하게 하고 거룩하게 한다.

육신의 생각이 아니라, 영의 생각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로마서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기 때문이다.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하라.

주님 나의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주님 앞에 복종하게 하옵소서.
육신의 생각은 버리고, 영의 생각만 할 수 있도록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