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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과 에서


창세기 25: 22~23
그 아들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이르되 이럴 경우에는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야곱과 에서

리브가가 쌍둥이를 잉태했다.
야곱과 에서였다.

에서는 장자로서 권리가 있었다.
야곱은 에서의 발 뒷굼치를 붙잡고 나올 정도로 승부욕이 강했다.
그러나 어쩔수 없었다. 야곱은 장자가 아니었다.

한 뱃속에서 한날 한시에 나온 쌍둥이도 이렇게 다르다.

하나님의 경륜에서 보면 이미 야곱과 에서의 운명은 결정되어진 것 같다.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는 알수 없다.
나의 운명도, 또 옆에 있는 형제의 운명도.
그러나 야곱과 에서는 같은 부모 밑에서, 같은 환경에서 자랐으며
그 둘의 운명을 결정지은 것은 외부의 요인이 아닌 바로 그 자신이었다는 것이다.

에서는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겼고,
야곱은 어머니 리브가의 도움으로 장자의 축복을 가로채기도 한다.
그러면서 이 둘의 운명은 서서히 달라지는 것이다.

야곱은 라헬과 레아와 결혼했고, 에서는 이방여인과 결혼했다.
민족이 달라지는 것이다.

같은 태에서 나온 쌍둥이라 할지라도 그 운명이 달라지는 것이다.

에서는 이방여인과 결혼하여 많은 자식을 두었는데
그 가운데 하나님이 진멸하라 말씀하신 아말렉과

창세기 36: 12
에서의 아들 엘리바스의 첩 딤나는 아말렉을 엘리바스에게 낳았으니
이들은 에서의 아내 아다의 자손이며

모세에게 반역했던 고라자손이 들어 있다.

창세기 36: 14
시브온의 손녀 아나의 딸 에서의 아내 오홀리바마의 아들들은 이러하니 그가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를 에서에게 낳았더라

비록 에서가 민족을 이루기는 했지만,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민족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거슬러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악역의 주인공이 된다는 것이다.

한 태에서 나온 형제라도 이렇게 미래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야곱은 사기꾼이었지만, 하나님께 기도하여 12 아들을 두고 나라의 기초를 세우는 이스라엘이 되었고,
에서는 이방여인과 결혼하여 약탈자 아말렉과 권위에 반역하는 고자자손을 낳았다.

왜?
야곱은 이스라엘의 기초를 세웠고,
에서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가 되었는가?

우리 모두는 야곱이 될 수도 있고, 에서가 될 수도 있다.

우리의 후손들은 야곱의 12지파가 될 수도 있고,
하나님을 대적했던 아말렉과 고라자손이 될 수도 있다.

오바댜 1:18
야곱 족속은 불이 될 것이며 요셉 족속은 불꽃이 될 것이요 에서 족속은 지푸라기가 될 것이라 그들이 그들 위에 붙어서 그들을 불사를 것인즉 에서 족속에 남은 자가 없으리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라


당신은 어떤 것을 선택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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