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 J. Noh: HOLY COMMUNITY :: make the kingdom of GOD on the network!!

무덤에서 살아난 나사로

요한복음 11장 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다시 살아난 나사로

 

예수님께서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사로는 마르다와 마리아의 오빠였다.


나사로는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자였다.
이미 오래전 부터 예수님은 나사로를 알고 계셨다.

 

마리아는 향유를 예수니의 발에 붓고 머리털로 닦던 여인이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죽으신 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자신의 가장 값진 향유를 예수님의 장사지내는 것을 위하여 미리 부어드렸던 여인이었다.

그런 마리아와 마르다가 사람을 보내 예수님을 모시러 왔는데...
그런 나사로가 병들어 죽게 되었는데도 예수님은 나사로를 고려주러 가지 않으셨다.

오히려 예수님은 나사로의 병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나사로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렸을 때, 예수님은 나사로가 잠을 자고 있느니 깨우러 간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에게는 죽음이 잠을 자는 것과 한가지 였다.

우리는 죽음을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창조되었기에

예수님에게 있어 죽음은 잠자는 것과 동일한 것이었다.
언제든 깨울 수 있는 권세가 있는 분이셨다.

 

나사로가 죽고나자
오히여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무리들에게 나사로 집으로 가자고 독촉하셨다.
이제야 때가 온 것이다.

 

예수님은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가셨다.
마르다가 뛰쳐나와 예수님을 맞이했다.

"예수님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오라비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르다에게 물으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마르다의 신앙고백이 나온다.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마르다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었다.
그리고 예수님이 부활이요 생명인 것을 믿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것을 믿었다.

예수님께서는 믿는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요한복음 11장 39~42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나사로는 죽은지 나흘이 되어 이미 무덤 속에 장사되었다.

예수님은 먼저 돌을 옮겨 놓으라고 말씀하셨다.

죽은 나사로를 부르기 전에 먼저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명령하셨다.

돌문을 옮겨 놓아야 한다. 그것이 순종이다.

그리고 썩어서 냄새가 나는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예수님은 "나사로야 나오너라" 말씀하셨다.

죽은 나사로가 수의를 입은채 걸어 나왔다.


마르다의 믿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본 것이었다.


사람들은 마르다가 일만 할 줄알고 불평을 하는 여인이라고 말한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던 마리아가 더 영적이라고 말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그러나 마리아도 마르다도 그 신앙의 우열을 가늠할 수 없다.

자기의 전부인 향유를 깨트려 예수님의 발 아래 부은 여인이나,
믿음으로 예수님을 맞이하여
순종함으로 오라비를 살린 마르다.

누구의 신앙이 더 우월하다 할 수 있겠는가?


믿는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나사로를 보면서 명심하자!
동생을 잘 만나야 죽었다가 살아날 수 있다.

'holyclub'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 5일 어린이날.  (0) 2012.05.05
이새의 아들  (0) 2012.04.13
부활의 영광  (0) 2012.04.07
벧세메스로 가는 소  (0) 2012.03.28
소경 바디매오  (0) 201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