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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 바디매오


마가복음 10:46~48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았다가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소경 바디매오.

여리고 성의 문 앞에 바디매오라는 소경이 있었다.

바디매오는 나면서 부터 맹인이었다.
앞을 볼 수 없었다.

그런 바디매오가 할 수 있는 일은 구걸하는 일이었다.

성 문앞에 앉아 오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여 하루하루 연명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런 바디매오 앞에 나사렛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소리가 들렸다.

바디매오는 예수님이란 말을 듣고 소리 질렀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소경 바디매오가 예수님을 부르자 주위의 사람들이 바디매오를 꾸짖고 잠잠하라고 하였다.

바디매오는 더욱 크게 소리질렀다.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러자 예수님께서 바디매오를 오라고 하셨다.
그리고 바디매오에게 물으셨다.
"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바디매오는 보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시니 바디매오가 즉시 앞을 볼 수 있었다.

이렇듯 믿음은 기적을 일으킨다.
바디매오의 믿음이 스스로 눈을 떠 앞을 보는 기적을 만들었다.

그런데 바디매오는 어떻게 나사렛 예수님이 나의 눈을 뜨게 해줄 구원자라는 것을 알았을까?

나면서 부터 소경이었던 바디메오가 성경을 본적이 없을텐데,
어떻게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이며, 나사렛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라는 것을 알았을까?

그것은 누군가 바디매오에게 메시아, 즉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나사렛 예수님에 대해서 들려주었기 때문이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로마서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난다.

바디매오는 누군가로부터 복음을 들었기 때문에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이심을 믿을 수 있었다.

또한 믿음은 소원이 있어야 생기는 것이다.
바라는 것의 실상이다.

히브리서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바디매오는 눈을 뜨는 것이 소원이었다.
그래서 바디매오는 예수님께서 내 눈을 뜨게 해주실 분이라는 것을 믿었다.

나의 소원은 무엇인가???
내기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오늘 내가 복음을 전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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