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 J. Noh: HOLY COMMUNITY :: make the kingdom of GOD on the network!!

송영 - 요한계시록 7:12

이 앨범의 시작은 계시록 7장 12절의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이 말씀은 모든 천사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면서 하는 말입니다.

과연 천사들은 하나님을 어떻게 경배하며 찬양할까요?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고백하는 것.
하나님의 임재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을 높이는 고백.

이 앨범의 시작은 이렇게 천사들이 하나님을 경배하고 예배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요한계시록 7:9-12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렇게 찬양을 합니다.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흰 옷을 입은 큰 무리가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예수님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칩니다.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일어 서서 큰 소리로 외치면서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 외칩니다.

얼마나 감격적인 예배의 광경입니까?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모여서,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과 어린 양 예수님께 외칩니다!!

이 것이 천국에서의 예배입니다.
저는 이 땅 위에서 이런 천국의 예배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곡을 작곡 한 것은 2009년 가을인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개척을 한 상태였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였습니다.
제가 살고 있던 곳은 교회 건물 뒤쪽에 붙은 조립식 판넬 이었는데,
여름에는 너무 더워 있을 수가 없고 겨울에는 정말 너무 추웠습니다.
거기에 1층 치킨집에서 사용하는 벽에 붙어 있는 환풍기가 돌아가면,
그 소리와 진동으로 얼굴에 있는 볼살이 흔들릴 정도였고,
물잔에 물을 따라 놓으면 그 진동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여름이면 더위와 소음과 진동을 피해 바로 앞에 있는 구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치킨집 영업이 끝나는 새벽1~2시 까지 밖에 있던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비가 오면 그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2010년 도에 스마트폰을 사서 소음측정기를 설치해서 소음을 측정했더니 95~110 db 이 나왔습니다. 
당시 몇 곡을 계속해서 만들었는데, 속으로 이렇게 투덜거렸습니다.
하나님, 저 지금 공부해야 하는데 자꾸 새로운 곡이 떠오르니 어떻게 합니까?
그러면서 4~5곡 정도를 2주 동안에 만든 것 같습니다.

이 당시에 작곡한 곡들로 인해 앨범의 전체 성격이 예배의 틀을 가지게 되었고
그것은 큰 변화였습니다.

한 곡 한 곡이 만들어 질 때 마다, 작곡한 저도 놀랬습니다.
음악에 대해 문외한인 제가 작곡을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holyfi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룩하신 주의 얼굴 구하며  (0) 2011.12.08
마라나타 (오시옵소서)  (2) 2011.12.05
새로운 부흥 (파도와 같이, 바람과 같이)  (0) 2011.12.03
홀리파이어  (0) 2011.12.02
축복송  (0) 201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