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에스겔 36:37-38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제사 드릴 양 떼 곧 예루살렘이 정한 절기의 양 무리 같이 황폐한 성읍을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그리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느니라

평양.
...
그 옛날 빛나던 동방의 예루살렘.

분단 63년.
가난과 고립으로 황폐해진 어둠의 도시.
기나긴 겨울이 끝나지 않은 얼어붙은 땅.

하나님께서 황폐하였던 예루살렘이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황페한 성읍을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평양을 다시 새롭게 하시는 날,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이념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했던 우상이 무너지고,
사람의 떼로 가득차 자유와 평화가 넘치는 도시.

주님의 몸된 교회가 세워지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송하게 될 복음통일의 날.

우리는 그 날이 올 때까지 기도합니다.
그리고 준비합니다.